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베스트 5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는 어디일까요? 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에서는 매년 ‘가장 더러운 도시’ 순위를 발표하는데요, 2019년 1위는 인도의 뭄바이(Mumbai)입니다. 

 

 


 

 

2위는 멕시코시티, 3위는 뉴델리, 4위는 콜카타, 5위는 다카 순이었어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대도시일수록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데요, 특히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매연 등 오염물질 배출이 많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인구밀도가 높은 곳 중에서도 공기가 깨끗한 도시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공기가 깨끗한 도시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떠올리실 거예요. 실제로 우리나라 서울시 역시 2016년 조사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25μg/m3 이하로 나타나면서 WHO 권고 기준치인 10μg/m3 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어요.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이렇게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나무 심기랍니다. 미국 산림청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그루의 나무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고 해요. 또한 숲 속의 공기는 도심보다 최대 7배 이상 깨끗하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가까운 공원에라도 나가 나무를 심어야겠어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TOP5를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도시는 스웨덴의 스톡홀름(Stockholm)입니다. 북유럽 국가답게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은 도시죠. 이곳은 유럽 내에서도 녹지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도 유명하답니다. 

 

두 번째 도시는 스위스의 취리히(Zurich)입니다. 알프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만큼 산과 호수가 많아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고,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따뜻한 날씨 덕에 여행하기 좋아요. 

 


 

세 번째 도시는 캐나다의 밴쿠버(Vancouver)입니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영국 BBC 방송국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휴양지 100곳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답니다. 

 

네 번째 도시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Auckland)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라 한여름에도 쾌적한 날씨를 누릴 수 있어요. 

 

마지막 다섯 번째 도시는 호주 멜버른(Melbourne)입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교육 및 문화 중심지로 꼽히는 지역이죠. 그레이트 오션로드, 필립 아일랜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많답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Best 5를 알아봤어요. 어떠셨나요? 사진으로만 봐도 벌써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네요. 앞으로는 여러분도 위 리스트 참고하셔서 해외여행 갈 때 방문해보세요. 물론 국내에도 제주도, 강릉, 속초 등 멋진 장소가 많으니 주말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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